서울특별시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북촌가꾸기사업의 "2009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문화유산보존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하여 근현대 도시문화유산의 가치와 보존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민간의 참여를 증진시키고자 11월 2일, 서울역시박물관에서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근현대 도시문화유산보존 국제포럼"을 개최합니다.

소중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문화유산을 창의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여러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될 이번 포럼에 바쁘시더라도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 일시: 2010. 11. 2(화) 13:00~18:30


<> 장소: 서울역사박물관


<> 세부내용

[개회식]

* 개회사
- 김영걸(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

* 환영사
- 전택수(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 축사
- 김광조(유네스코 방콕사무소 소장)

[1부] 유네스코 아태문화유산보존상의 의미와 사례

* 유네스코 아태 문화유산보존상의 역사와 그 의미
- 팀 커티스(유네스코 방콕사무소 문화팀장)

* 사례1 : 서울특별시 북촌가꾸기사업
- 한효동(서울특별시 한옥문화과장)

* 사례2 : 파키스탄 시가 항구 복원사업
- 살만 벡(파키스탄 아가 칸 문화원 대표)

[2부] 지속적인 도시문화유산 보존의 가치와 과제

* 근현대 도시문화유산 보존의 경제적 가치
- 도노반 립케마(국제유산전략연구소 대표)

* 도시문화유산지구 상업화의 양면성
- 최정한(공간문화센터 대표)

* 민간의 도시문화유산 보존 참여 활성화 방안
- 오사무 오바(교토부립대 교수)

* 도시문화유산지구의 고급주택화, 보존과 재생 문제
- 요하네스 위도도(싱가폴 국립대 교수)

[종합토론]

- 정석(경원대 교수)
- 우동선(한국예술종합대 교수)
- 이광표(문화일보 기자)
- 윤상구(한국내셔널트러스트 공동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