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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역사가옥_ 홍건익 가옥 기획전시

  <역관(譯官)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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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필운대로1길 14-4(필운동 88-1)

운영일시: 2017년 9월 26일(화)-2018년 3월 30일(금)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휴관일 매주 월요일/공휴일/추석연휴기간 중 9월 30, 10월 1일, 10월 7-8일 오픈)

입장료: 무료

문의: 02-735-1374

 

 

재단법인 아름지기(이사장 신연균)가 운영·관리하는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제33호 '홍건익 가옥(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1길 14-4)'에서 기획전시 <역관(譯官)의 방>展이 2017년 9월 26일(화)부터 2018년 3월 30일(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홍건익 가옥이 위치한 경복궁 서측은 조선 초기 왕족, 중기 사대부, 후기 중인과 서민에 이르기까지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계층이 살았다. 그 중에서도 조선 중기 이후 전문지식과 문화적 소양을 쌓은 중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문화적 활동의 근거지로 삼았다. 이후 일제 강점기에는 독립운동이 행해졌던 장소이며 문인들의 거주지였고 지금도 많은 예술가가 살고 있고 갤러리 등 문화 공간 밀집 지역으로 긴 시간을 두고 축적된 다양한 문화를 지니고 있다.

 

이 전시는 아름지기가 운영을 맡게 된 이후 진행되는 홍건익 가옥의 첫 번째 전시이며, 집 터에 거주했던 인물 중 한 명인 역관 고영주(1840년생)와 그 형제들의 활동을 중심으로 가옥과 거주자의 역사와 이야기를 복원하는 의미의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역관 - 통신사 행렬도, 통신사 착복지도(着服之圖), 등에 나타나는 사신단의 일원으로서 공식적인 활동을 했던 역관의 모습을 보여주고 역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소개하며 본 전시로 들어간다.

 

역관의 방, 고영주와 그 형제들 - 4형제 모두 역관이었던 고영주와 형제들(고영희, 고영선, 고영철)과 관련된 자료가 ‘역관의 방’이라는 형식으로 재구성되어 보여진다. 1876년 한학(漢學) 역과에 합격하고 난 뒤, 1881년 군기(軍器) 제조법을 배우기 위해 파견된 영선사의 일행으로 중국 천진에 가서 영어를 배우고 1882년 귀국한 뒤, 1883년 미국 대통령 아더(Chester A. Arthur)에게 파견한 보빙사의 일원으로 미국을 근대적 시설과 문물을 시찰하고 돌아온 고영철을 비롯한 고영주 일가의 역관으로서의 활동을 살펴본다.

 

역관이 사용했던 외국어 교재, 고영철과 고희경의 세계일주 경로가 표시된 지도 등이 전시되며 고영주 일가의 역사를 통해 역관들이 어떻게 직업을 세습하고, 사신단의 일원으로 외국에 나가 견문을 넓혔는지 등 조선말기부터 일제강점기로 이어지는 격변의 시대를 살아갔던 역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역관(譯官)의 방>展은 2017년 9월 26일(화)-2018년 3월 30일(금)까지 진행되며, 전시 연계프로그램으로 10월 20일(금)에는 허경진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고영주의 형제들’을 주제로 한 강연을 마련하였고, 11월 3일(금)에는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서현경 박사가 ‘역관의 생활- 그 교류와 주변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홍건익 가옥은 전시 기간 이외에도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일정

주제

고영주의 형제들

역관의 생활 - 그 교류와 주변 이야기

일시

10월 20일(금), 오후 2시-4시

11월 3일(금), 오후 2시-4시

강연자

허경진 교수(연세대 국어국문학과)

서현경 박사(연세대 국어국문학과)

문의: 홍건익 가옥 02-735-1374,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제33호

홍건익 가옥

 

홍건익 가옥은 대지면적 740.5㎡로 서울 시내에 위치하는 근대한옥 중 대규모에 속합니다. 사람이 거주한지 오래되어 관리상태가 좋지 않았으나 개·보수가 자주 이루어지지 않아 1930년대 축조 당시의 건축기법과 구조, 세부시설이 잘 남아있다. 홍건익 가옥은 1930년에 지어진 근대한옥이 가지고 있는 ‘ㅁ’자형 구조에서 벗어나 언덕의 단차를 이용하여 5개 동의 공간 분할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배치되어 있고, 일각문과 전통 우물까지 완전하게 보유하고 있는 서울 시내 유일한 한옥입니다. 홍건익 가옥은 전통한옥의 입지구조를 가지면서 동시에 도시한옥의 편리한 공간 구조를 갖고 있다. 서울에서 이런 형태의 한옥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는 점에서 근대 한옥으로서의 건축적 특징과 미적 가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홍건익 가옥이 위치한 경복궁 서측 지역은 조선시대로부터 왕족과 중인, 예술가들이 모여 살던 마을이며, 이러한 문화예술의 집결지로서의 특징은 근대에까지 이어졌고, 최근에 이러한 장소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홍건익 가옥'은 대중에게 무료로 열려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이 공간에서 아름지기는 기획전시와 작은 도서관을 운영한다. 역사 가옥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쉬어갈 수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한다. 개방 시간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휴관일 매주 월요일/공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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