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에 대한 연구와 조형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김섭 작가의 '한글, 한옥에 담다' 전시회가 10월 9일부터 10월 14일까지 북촌 한옥청(종로구 묵촌로 12길 29-1)에서 열린다.
한글 24글자는
작가 김섭은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을 전공으로 한글꼴연구회 활동으로 한글에 대한 연구와 조형작품 활동을 해왔다. 한글을 새기다. 찍다. 라는 행위 작업으로 한글 글꼴의 쉽고 단순한 기본미학의 가치를 강조하여 한글 본연의 조형적 의미와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