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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글을 올리지 못하였다. <마음으로 보는 우리 문화>라는 제목으로 첫번째 책인 <경복궁>을 만드느라 온통 거기에 매달려 있었기 때문이다. 경복궁은 조선의 正宮으로 나라를 대표하던 곳이었으므로 역사적으로 얽힌 이야기가 참 많다. 임진왜란에 불탄 이후로 고종이 다시 짓기 까지 오랜 세월 방치되어 있었긴 하지만 그래도 이야기들이 역사 기록에 많아서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하여 <궁궐지>에 이르기 까지의 많은 책을 읽으며 기본자료를 재정리하였다.
지금의 경복궁은 고종이 다시 지은 전각의 1/10도 채 남아 있지 못한 지경이다. 그런데다 또 변화하여 제 모습을 다 알기가 어렵게 되고 말았다. 그러니 자세히 알려면 역사기록에 의존하는 수 밖에 없으나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 현재로서는 궁안의 건물은 박제된듯한 썰렁한 분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렇긴 해도 지금 남아 있는 각건물들이 지니고 있는 여러가지 측면의 장점을 이리저리 살피는 작업을 하다 보니 역시 우리에게 경복궁은 대단한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다시 든다.
그래도 미흡해서 곧 창덕궁에 대한 글을 쓸 준비를 하고 있다. 사람 살던 시절의 궁의 분위기를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탄생에서 죽음에 이르기 까지의 일을 다시 삽입하여 전각들이 생명을 지닐 수 있도록 맛능 내 볼 작정을 하고 있다. 그러니 또 많은 자료를 찾아다녀야 하게 생겼다. 누구 창덕궁이나 창경궁에 대하여 좋은 정보를 갖고 있는 분은 좀 알려주시기를 바란다. 어느정도 이야기가 마련되면 다시 사랑방을 돌아와 앉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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