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과정 11기 -심화과정 첫수업후 느낌..

by 전칠상 posted Mar 1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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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인원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제 예상과 너무도 비슷한 분들이 참석하셨기에 별다른 놀람이 없었습니다.

젊은 멤버들의 미참여와 몇몇 꼭 함께 하고팠던 분들이 보이지 않아서 아쉽기는 했구요...ㅎㅎ


첫날 강의를 해주신 교수님 (성함을~~ 죄송합니다. )
첫마디를 꺼내는데 목소리가 너무 작아      -.-;

"아 오늘 수업힘들겠구나 3시간짜린데... "

마음속으로 했더랬씁니다.


그런데... 첫 불안함과는 전혀 다른...

너무도 알차고 재밌고 준비되어진 강의였습니다.

사실 너무 좋아서 어제 글을 바로 남길려고 했는데  우째하다보니 늦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강의가 너무 기대되는거 있죠...

조금 어려운 여건에서 신청한 강의인데...  앞으로가 너무 기대됩니다.



혹시, 갈등 중이신 분이 있다면 첫 강의로 봐서 앞으로가 너무 기대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는 오늘 광주에 내려와서

건축사 준비하는 분들께 특강해주고...

하룻밤 자고 낼 하루종일 강의하고 서울 올라가야 합니다.(차는 괜히 가지고 왔어~~~)

그리고 일욜도 강의 하루종일...

이렇게 정신없이 살다가 ...



일주일에 한번 한옥문화원에서의 듣는 강의가 저는 즐겁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다시 만남을 이어가고 같이 공부하게된

가족같은 멤버들.......이 있어서 더 좋구요...



이름 한번 적어보고 싶네요


정기형님, 재규형님, (첫 수업은 빠졌지만 등록된 이름 보여주신 상경형님)
그러고 보니 남자분들 중에는 제가 막내군요...ㅋㅋ

순영씨, 희수씨, 윤정씨, 지은씨,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예쁜 진아... (좀 노골적인데 괜찮을려나)
(이름 적어둬도 되죠...? )

저를 포함한 우리 식구들 앞으로도 건투(?)를 바래보며 주절주절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