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목재" 소일선 사장님의
"목재의 숙성으로 인한 팽윤방지"라는,
목재의 특성인 크랙과 뒤틀림이나 변형의 현저한 방지
결국은 시간 싸움인데...
예전 딸을 낳으면 오동나무를 심어 장농감을 마련한다고 했었나!
나는 ventilation 개념이 잘된 한옥의 합각 속에
창호용재나 가구용재를 한 짐 넣어놨다가 집을 보수할 때쯤 사용한다면,
현 시대에 경제논리를 배제한 그 기다림이란...
목재의 수지인 타닌과 리그닌
이제껏 건조라는 의미 속에 내포되었던 일련의 과정들인데
따로이 목재의 숙성으로 인한 팽윤방지라는
내가 배우고 생각하는 건
상대적으로 나무의 성장이 뜸하고 수분이 덜한 겨울 초입에 베어내어
껍질을 벗기고,
TV “세상에 이런 일이”에선가
tv를 놓는 받침가구에서 “빠각빠각” 꺼림칙한 소음이
애벌레가 목재를 갉아먹는 소리였던 것을,
글구 어쩌다가는 전기 대패로 나무를 가공하다보면
굼벵이가 대패에 갈리며 꼬물거릴 때도 있다.
방부소독
목재 표면의 탄화(그슬음)
강원도 강릉 허난설헌 생가에서 고건축전공의 문화해설사로부터
구조재인 기둥에서 탄화의 흔적이 있다고 들은바있고,
세워 말린다면 좋겠지만 공간의 제약도 있을 거고
그러한 숙성의 과정을 거치고
그 후에야 건조를 거치면 필요한 사용재로 치목 비와 습기를 피하는...
어느 정도의 비를 맞아도 5mm밖에 침투를 안 하고
건조과정을 거쳐도 외피 5mm정도의 건조라는,
목재가 사용되는 곳의 평형함수율에 이르면 약간씩은 있지만 크진 않다고 들었었는데,
건축을 하려는 사람이 평당 얼마나 하느냐고?
요즘 신조어로 대략난감이다.
삶에 있어 무난한 사람이 40에 집을 사고 50에 집을 짓는다고 하면
돈은 들일 만큼 들이시고 꼭이나 좋은(실력+책임감) 오야지 만나라고,
그 것이 복입니다.
터부시하지 않는다면
유림목재(현장강의)에서 질문이 많았던 하드우드, 소프트우드 등에 관해서는
www.afpa-korea.org(미국 임산물협회 한국사무소)는
왜인지 현재 홈페이지가 연결이 안 되고
방문했을 때 볼거리나 정보가 많았었는데...
미국 건물 특유의 신원확인 등 편히 들어가 보기에는 조금 불편하다.
http://www.canadawood.or.kr/(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도
무료 자료를 많이 주고 세미나도 자주여는 편이고,
그네들의 70-80년씩 인장이나 휨시험을 사진으로나마 접하고,
내가 관심 있는 것이 그러고 보니 23기에 있었구나.
김진욱 - 니장(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이사)
임영주 - 우리무늬연구소장, 문화재전문위원
정대영 - 동인방 대표, ‘한국의 장, 한국의 농’등 저서
홍동화 - 서울무형문화재 황칠장
그때는 일판에서 일하느라 시간이 없었겠지!
그나저나 나는 또 들으러 가야할 것 같고...!
"목재의 숙성으로 인한 팽윤방지"라는,
목재의 특성인 크랙과 뒤틀림이나 변형의 현저한 방지
결국은 시간 싸움인데...
예전 딸을 낳으면 오동나무를 심어 장농감을 마련한다고 했었나!
나는 ventilation 개념이 잘된 한옥의 합각 속에
창호용재나 가구용재를 한 짐 넣어놨다가 집을 보수할 때쯤 사용한다면,
현 시대에 경제논리를 배제한 그 기다림이란...
목재의 수지인 타닌과 리그닌
이제껏 건조라는 의미 속에 내포되었던 일련의 과정들인데
따로이 목재의 숙성으로 인한 팽윤방지라는
내가 배우고 생각하는 건
상대적으로 나무의 성장이 뜸하고 수분이 덜한 겨울 초입에 베어내어
껍질을 벗기고,
TV “세상에 이런 일이”에선가
tv를 놓는 받침가구에서 “빠각빠각” 꺼림칙한 소음이
애벌레가 목재를 갉아먹는 소리였던 것을,
글구 어쩌다가는 전기 대패로 나무를 가공하다보면
굼벵이가 대패에 갈리며 꼬물거릴 때도 있다.
방부소독
목재 표면의 탄화(그슬음)
강원도 강릉 허난설헌 생가에서 고건축전공의 문화해설사로부터
구조재인 기둥에서 탄화의 흔적이 있다고 들은바있고,
세워 말린다면 좋겠지만 공간의 제약도 있을 거고
그러한 숙성의 과정을 거치고
그 후에야 건조를 거치면 필요한 사용재로 치목 비와 습기를 피하는...
어느 정도의 비를 맞아도 5mm밖에 침투를 안 하고
건조과정을 거쳐도 외피 5mm정도의 건조라는,
목재가 사용되는 곳의 평형함수율에 이르면 약간씩은 있지만 크진 않다고 들었었는데,
건축을 하려는 사람이 평당 얼마나 하느냐고?
요즘 신조어로 대략난감이다.
삶에 있어 무난한 사람이 40에 집을 사고 50에 집을 짓는다고 하면
돈은 들일 만큼 들이시고 꼭이나 좋은(실력+책임감) 오야지 만나라고,
그 것이 복입니다.
터부시하지 않는다면
유림목재(현장강의)에서 질문이 많았던 하드우드, 소프트우드 등에 관해서는
www.afpa-korea.org(미국 임산물협회 한국사무소)는
왜인지 현재 홈페이지가 연결이 안 되고
방문했을 때 볼거리나 정보가 많았었는데...
미국 건물 특유의 신원확인 등 편히 들어가 보기에는 조금 불편하다.
http://www.canadawood.or.kr/(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도
무료 자료를 많이 주고 세미나도 자주여는 편이고,
그네들의 70-80년씩 인장이나 휨시험을 사진으로나마 접하고,
내가 관심 있는 것이 그러고 보니 23기에 있었구나.
김진욱 - 니장(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이사)
임영주 - 우리무늬연구소장, 문화재전문위원
정대영 - 동인방 대표, ‘한국의 장, 한국의 농’등 저서
홍동화 - 서울무형문화재 황칠장
그때는 일판에서 일하느라 시간이 없었겠지!
그나저나 나는 또 들으러 가야할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