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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장장 3개월간의 서울여행이 끝이 났습니다..정말 짧게만 느껴지는건 저혼자만의 생각은 아닌듯했습니다...우연히 알게된 한옥문화원에서 많은것을 배우고 생각하게 된것은 아마 우연이 아니라 어쩜 필연이겠지요...오늘도 많은 분들이 마지막 수업에 참여하셔서 선생님의 영국이야기를 경청하시는 모습을 보며 , 언제나 그랬지만....더 열심히, 아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건축을 공부하면서 우리의 것을 배우지 못하고 어쩌면 건축의 식민지 교육을 받으며 느꼈던 많은 부분들을 이번 기회에 조금이나마 해소 할수 있었습니다..너무 어려워 말씀조차 건네기 어려웠던 신영훈 선생님께 우선 감사드리고(아무리 감사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이런 자리를 만들기 위해 언제니 노력하시는 장명희 원장님...밥은 먹었는지 잠은 제대로 잤는지 언제나 막내인 저를 챙겨주시고 ...넘 감사합니다..민애누나..은경이 누님...모두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세요...글구 수업에 참여하셨던 많은 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그 분들께 제가 배워야 할게 너무 많더군요...솔직한 마음에는 선생님께 이것 저것 여쭤보고도 싶고 가실때 모시고 가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아직은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어렵겠죠...^^ 다음 강좌때도 참여하고 싶은 마음 꿀뚝 같지만....ㅠ.ㅠ
다들 너무 고마운 분들이고...제가 배울게 많은 분들이 셨습니다..
아마 제가 운이 좋은 모양이에요...
대구에 있지만, 시간 날때마다 들르고, 특강이나 답사 있으면 꼭 참가 할게요...
맹씨 행단에서 찍은 단체사진(저는 거기에 없지만..사진찍느라고..^^) 아마 오랫동안 제 책상앞에 놓여 있을겁니다..
다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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