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수소장님의 삼진건축사사무소에 근무하는 박정우입니다.
얼마전 김대벽 선생님의 짧지만 굵은 강의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어떤 인연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조희환 도편수님을 추모하는 '한옥문화'란 책을
부원장님께서 가져다 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책에는 실리지 않았지만, 조희환 도편수님께서 지으신 해남 양도암 극락전 도면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주지스님께서도 손매도 좋으시고 사람 좋으신 분이었다고 회상하시더군요. 불사를 시작하면서부터 맺어지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연이 되돌아보면 너무도 소중하다는 말씀도 더하셨습니다.
너무도 오랜 만이고 인사도 드릴겸 글 올립니다.
한 오년 전 12주 동안 매주 금요일에 하던 한옥강좌를 들으러 새벽차를 타고 상경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다포모형을 해체하고 조립하던 강의는 압권이었죠.^^
한옥문화원을 운영하시는 분들, 한옥이 좋아서 찾아오시는 분들 모두 좋은 인연으로
좋은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양도암 극락전에 조만간 입혀질 단청이 조희환 도편수님의 남겨진 손 끝에서 더욱 빛나길 기원하면서 이만 인사 줄입니다.
(부원장님 너무하세요...^^ 직원은 10명인데... '한옥문화' 책은 왜 부족하게 주셨어요, 싸움 납니다.... )
얼마전 김대벽 선생님의 짧지만 굵은 강의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어떤 인연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조희환 도편수님을 추모하는 '한옥문화'란 책을
부원장님께서 가져다 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책에는 실리지 않았지만, 조희환 도편수님께서 지으신 해남 양도암 극락전 도면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주지스님께서도 손매도 좋으시고 사람 좋으신 분이었다고 회상하시더군요. 불사를 시작하면서부터 맺어지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연이 되돌아보면 너무도 소중하다는 말씀도 더하셨습니다.
너무도 오랜 만이고 인사도 드릴겸 글 올립니다.
한 오년 전 12주 동안 매주 금요일에 하던 한옥강좌를 들으러 새벽차를 타고 상경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다포모형을 해체하고 조립하던 강의는 압권이었죠.^^
한옥문화원을 운영하시는 분들, 한옥이 좋아서 찾아오시는 분들 모두 좋은 인연으로
좋은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양도암 극락전에 조만간 입혀질 단청이 조희환 도편수님의 남겨진 손 끝에서 더욱 빛나길 기원하면서 이만 인사 줄입니다.
(부원장님 너무하세요...^^ 직원은 10명인데... '한옥문화' 책은 왜 부족하게 주셨어요, 싸움 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