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한식 시스템창 예담(藝談) 선보여

by 운영자 posted Apr 05,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한식 시스템창 예담, ‘눈에 띄네’



시스템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가 관계사인 이건산업과 함께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11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빼어난 디자인의 고기능성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신제품 중 특히 한식창 예담(藝談) 들림미서기, 여닫이 제품들
눈길을 끌었다.

‘예담’은 전통적인 목재 한옥창 디자인에 유럽식 시스템창호 기술을 결합해
단열·기밀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에너지 절감형 창호
GD(Good Design) 우수산업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돼 조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통 한식창호의 다양한 창살 문양을 탈·부착이 가능한 형태로 적용했으며,
한옥에 어울리는 핸들 디자인도 자체 개발해 기능과 전통미를 모두 충족시켰다.
또한 육송, 미송, 홍송 등 다양한 수종으로 제작이 가능하며,
특히 목재를 최대한 슬림하게 표현해 길고 폭이 좁은 한식창 고유의 멋을 살렸다.

이밖에도 이건창호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급형 목재/알루미늄 복합창에
태양전지, 자연환기장치, 매직글래스, 온/습도 표시장치 등 다양한 기능을 복합 적용한
‘다기능복합창호’, 태양전지가 적용된 ‘난간대 일체형 폴딩도어’, 진공유리,
다중 로이코팅 유리 등을 선보였다.

이건산업은 내구성, 내마모성을 갖춘 최고급 강화마루 ‘라미에 스위스’를 비롯한
다양한 ‘이건마루’ 제품들과 드레스룸, 회의실 등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이건라움’ 시스템 인테리어 도어를 새롭게 내놓았다.

- 나무신문 2011년 4월 4일자. 서범석 기자
- 사진출처: 이하우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