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잇기-계동' 展 열려 - 9월 17일부터 물나무마당갤러리서

by 운영자 posted Aug 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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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계동 물나무 마당 갤러리에서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공간 잇기-계동'展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우리의 도시, 동네, 마을로 대변되는 지역사회를 '공간'이라는 개념으로 해석하여, 현재 우리 시대가 바라보는 공간의 개발·복원·보존의 의미를 생각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첫 번째 지역으로는 종로구 북촌에 위치한 계동길과 원서동길 일대가 선정됐는데, 마침 올해가 행정구역상 계동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지 10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여 그 의미를 더한다.

‘계동’의 약 100년사를 대표하는 명소 100곳을 선정한 후, 공간을 구성하는 세 요소인 ‘시간’, ‘공간’, ‘인간’이라는 주제를 통해 기획자의 의도와 계동을 바라보는 작가의 해석으로 풀어냈으며, '계동 100년, 시간을 품은 지도(강혜숙)'와 계동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김윤관), 계동의 현재 모습을 담은 영상(조금래) 등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