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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전시유물
유물 기증자인 장씨댁 할머니가 1961년부터 임종 직전까지 사용했던 생활물건 150여 점.

- 전시기간
2010년 12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기간 중 무휴).

- 특별행사
전시 기간 중 손자녀를 동반한 65세 이상 어르신들께 무료관람 혜택 제공.


1940년대 초 북촌 원서동 장씨댁으로 시집을 와서 2006년 11월 88세의 나이로 일생을 마감하신 한 할머니가 남겨 놓은 생활물건 150여 점과 그 인생사를 주제로 기획하였으며, 1930년~60년까지의 생활물건 142점을 전시했던 2009년의 특별전 <어느 할머니의 보물건 이야기1>에 이은 후속 전시이다.

<목적>

가. 북촌에서 66년간을 살다 돌아가신 한 할머니가 일생 동안 사용하다 남겨 놓은 생활물건 150여 점을 통하여 수난과 질곡의 우리 근대사를 되돌아보고, 그 속에서 아무런 준비 없이 맞닥뜨린 서구 문물의 유입과 급변하는 산업화 시대를 용케 살아오신 우리 부모님 세대의 생활물건 변천사를 되짚어 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나. 물건 하나를 천만년 쓸 것처럼 아끼며 사용하던 시대에서 소비를 미덕이라고 여기는 시대로 넘어오는 과도기를 고되게 살면서도 흔들림 없이 지켜온 한 전업주부의 몸에 배인 근검과 절약 정신을 통해 오늘날 우리 사회에 만연한 과소비 풍조를 성찰해 본다.

다. 오직 가족만을 위해 살다 가신 한 어머니의 사랑과 헌신의 삶의 노정을 되돌아봄으로써 점점 희박해져 가고 있는 효 사상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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