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의 《한옥문화》는 한두 가지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회보 형식으로 발행되었다. 전국 각지의 고택 탐방기, 우리네 살림살이·21세기 한국의 살림집·일본 속의 한옥, 도편수 조희환·도화사 한석성 추모 특집 등 자료와 화보로서의 가치가 높은 단행본 형태였다. 보다 다양한 한옥건축·문화 자료를 구축하고 유익한 정보 제공을 위해 2007년 한옥전문지로 새롭게 탈바꿈하여 발행 중이다. 한옥건축 전문 잡지로서는 창간 형태였지만 발간 이념은 바뀌지 않았으므로 통권 제18호로 이어지고 있다.

《한옥문화》는 오늘날 지어지는 한옥, 한옥 건축의 각 분야에 대한 정보, 한옥에 담긴 선조들의 지혜를 오늘날의 집짓기에 활용하기 위한 자료, 다른 나라의 옛집과 그 활용을 통해 우리의 시야를 넓히기 위한 시도, 한옥 관련 학술·문헌 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우리의 집 한옥에 대한 탐구의 바탕을 마련하는 한옥전문지로서 지속적으로 발간해 나갈 예정이다.

※《정기구독안내》
2005.12.22 14:36

「韓屋文化」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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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문화 17호는 바위문화라 이름하여야 마땅할, 바위에 대한 우리민족의 독특한 성향을 담은 자료를 특집으로 꾸며 보았습니다.
기묘한 모양의 바위들을 비롯해, 천연의 바위에 인간이 약간의 손질을 더하여, 木壽 선생님의 표현을 빌면 “천심에 인간의 심성이 어우러진 성취”를 이루어 낸 것도 있고, 돌에 염원을 새기거나 상징성을 부여하며 바위에서 다듬어 낸 돌짐승에게 역할을 맡기기도 하였습니다.

오랫동안 바위문화에 주목해오신 김대벽 선생님의 소중한 자료를 신영훈 원장님께서 편안하면서도 정곡을 찌르는 글로 풀어 주신 것인데, 그 내용이 워낙 다양하고 창의적인 것이 많아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리가 필요할 것입니다.

「한옥문화」는 한옥문화인회원 분들에게 배포되는 책자이며, 별도로 구입을 원하시는 분들은 권당 5,000원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구입문의 02-741-7441 , urihan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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