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의 《한옥문화》는 한두 가지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회보 형식으로 발행되었다. 전국 각지의 고택 탐방기, 우리네 살림살이·21세기 한국의 살림집·일본 속의 한옥, 도편수 조희환·도화사 한석성 추모 특집 등 자료와 화보로서의 가치가 높은 단행본 형태였다. 보다 다양한 한옥건축·문화 자료를 구축하고 유익한 정보 제공을 위해 2007년 한옥전문지로 새롭게 탈바꿈하여 발행 중이다. 한옥건축 전문 잡지로서는 창간 형태였지만 발간 이념은 바뀌지 않았으므로 통권 제18호로 이어지고 있다.

《한옥문화》는 오늘날 지어지는 한옥, 한옥 건축의 각 분야에 대한 정보, 한옥에 담긴 선조들의 지혜를 오늘날의 집짓기에 활용하기 위한 자료, 다른 나라의 옛집과 그 활용을 통해 우리의 시야를 넓히기 위한 시도, 한옥 관련 학술·문헌 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우리의 집 한옥에 대한 탐구의 바탕을 마련하는 한옥전문지로서 지속적으로 발간해 나갈 예정이다.

※《정기구독안내》
2008.10.28 10:09

「韓屋文化」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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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屋文化』 2008년 봄,여름 (통권 20호)
  쪽수 : 170쪽
  가격 : 9,000원


韓屋文化 20호가 발간되었습니다.
올해초 김대벽선생님의 추모사진전을 시작으로 여러 가지 일들이 연이어 진행되면서 한옥문화 20호의 출간이 예상보다 많이 늦어졌습니다. 독자분들께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20호에는 지난 호에 이어 한옥짓기의 과정으로 ‘한옥 짓는 사람’ 꼭지에 기와를 제작하고 잇는 제와장과 번와장, 장인이 이야기하는 기와의 제작법과 잇는 법을 소개하고 현재의 기계식 제와법을 함께 담았습니다. 그밖에도 ‘아파트를 한옥처럼’ 꼭지를 두어 오늘날 아파트에 한옥의 특성이 적용된 사례를 소개하고 지난 호에 이어지는 우리 문화재 목재의 수종 이야기, 세계의 옛집 일본편: 일본의 전통주거문화의 수용과 배제 흐름을 살펴보았다. 또 이번호에는 자료집록 꼭지를 특집으로 마련하여 지난 2월 화마를 입은 숭례문에 관한 옛자료들을 정리하여 수록하였습니다.  한편 한옥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한 ‘백안 김대벽추모사진전’과 국제 심포지엄 ‘조선통신사의 길’ 등의 학술 꼭지를 함께 실어 한옥 탐구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 흥미 있을 주제들로 구성하였습니다.
많은 독자분들이 즐겁게 읽으시며 한옥탐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한옥문화 통권 20호 목차>
• 오늘날의 한옥
  -아파트를 한옥처럼
• 한옥의 자재- 기와
  -기와시공법
  -그을림기와의 현대식 제조공정
  -손기와(전통기와) 제작과정
  -한국기와의 종류와 역사
• 전시
  -한옥의 향기  
• 학술
  -국제 심포지엄‘조선통신사의 길’을 통해본 문화유산으로써의 조선통신사의 가치
  -도시정비지역의 역사문화자원 활용방향
• 세계의 옛집 일본편 3
  -일본 전통주거문화의 수용과 배제
• 목조 건축문화재의 수종
  -우리문화재, 어떤 나무로 만들었나 3
• 한옥문화 사랑방
  -한옥을 담은 책들: 석사논문
• 木壽의 건축자료집록-숭례문특집
  -우리에게 숭례문은 무엇인가


*한옥문화는 교보문고 잡지코너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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