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4.25 18:01

현장탐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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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3, 24일의 합천, 함양지방 현장탐구는 실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에는 5월 12일 원주 법천사지와 평창의 요선정, 법흥사 지역을 풍수지리와 건축을 함께 탐구합니다.


건축·풍수 집중탐구

건축에서 집짓기는 터잡기로부터 시작합니다.
특히 한국인에게 '건축은 자연과 인문을 접합하는 장치요 연결하는 매듭'(최원석, 우리땅 풍수기행)인바, 한옥을 공부하는 우리들이 '집'과 '터'를 함께 보는 것은 어쩌면 반드시 해야 할 일 일 것입니다.
집은 김도경박사, 터는 최원석박사의 인도로 탐방할 곳은 원주의 법천사지, 평창의 요선정, 법흥사 적멸보궁입니다.
우리가 방문할 무렵에는 동백이 한창이라고 합니다.

■일 정: 서울출발(오전 8시)→법천사지→점심→요선정
→법흥사 적멸보궁→서울도착
■출발지: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옆 공영 주차장
■일 시: 5월 12일 오전 8시 출발(정시에 출발합니다)
■참가비: 일반- 43,000원·회원, 학생- 38,000원
(교통비, 점심 포함. 월드컵 영향으로 차량비용이 많이 비싸졌군요)
■신청마감: 5월 6일까지 전화(02-562-0303)나
이메일(urihanok@hanmail.net)로 신청후 입금
[한빛은행 169-558079-13-001, 예금주:한옥문화원]



법천사지(法泉寺址)
강원도 원성군 부론면 법천리 명봉산에 있었던 사찰 725년(성덕왕24)에 창건되었으며, 고려 문종 때 지광국사(智光國師)가 이곳에 머물면서 대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문화재로는 금당터의 북쪽에 있는 지광국사현묘탑비를 비롯하여 불상광배·불두·연화문대석·용두·석탑재와 절터 남쪽 800m 지점에 완전한 형태의 당간지주가 있다.

요선정(邀僊亭)
영월군 수주면 무릉리에 위치하고 있는 정자로 앞에는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고, 강 기슭 큰 반석 위에는 요선암이라 새긴 각자가 있다.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41호. 불교 전성기인 통일신라시대 도윤국사와 징효대사가 이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사자산 기슭에 흥령선원을 개원하고 자주 이 곳에 와서 포교를 하던 곳으로 그 당시 작은 암자가 있던 곳이라 한다. 정자 주변에는 마애여래 좌상과 작은 석탑 1기가 남아있다. 요선정 앞, 깊은 물이 흐르는 강바닥에는 물에 씻긴 큰 바위들이 넓게 깔려있어 아름다운 계곡을 이루고 있다.

법흥사 적멸보궁
요선정이 있는 곳에서 북쪽으로 약10km정도 떨어진 법흥리 사자산 기슭에 있는 사찰. 처음에는 사자산사라 불리던 곳이었으나, 1939년 중수 시에 사자산적멸보궁이라 개칭되었다. 사찰로 들어가는 오솔길의 소나무숲이 장관이고 사찰 앞에 줄줄이 이어진 아기자기한 아홉개의 봉우리(구봉대) 역시 일품이다. 우리나라의 5대 적멸보궁 중의 하나이어서 유명하고, 고려초에 건립한 징효대사 보안탑비와 적멸보궁 진신사리탑이 있으며 사리탑 옆에는 자장율사가 수도하던 토굴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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