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의 문익점 선생 후손들이 모여 사는 대구광역시 민속자료 제3호인 남평문씨 세거지는 처음 터를 잡은 분이, 자손들의 집이 들어앉을 터전을 미리 계획하여, 그에 따라 골목과 집이 들어서 지금도 아홉 채가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런 집들이 질서정연하게 마을에 배치되기까지에는 어떤 기획이 필요하였던 것일까는 우리에게 궁금한 사실이다.
이 번 '한옥과의 만남'에서는 우리 선조들의 기획성과 함께 한옥 마을이 이루어지는 까닭과 다른 마을과 집성촌과의 관계 등을 탐구하는 작업을 한다.
지금은 핵가족 시대이긴 하나 세태가 바뀌어 다시 3, 4대가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아
름다움을 이룩하게 될 수도 있다면, 또 우리의 도시개발이 아파트 중심의 신도시 개념
에서 벗어나 삶의 질이 존중되는 도시가 형성되기 시작한다면 우리는 그런 이상적인
도시를 위한 도시계획에 대한 사전 지식을 충분히 해둘 필요가 있다.
그런 미래를 위한 한 가지 준비로 여기고, 한옥을 공부하는 이들과 함께 현지에 머물며 이 마을에 담긴 협동과 애정을 체득하는 노력을 해 보려 한다.
기 간: 2004년 8월 12일 ~ 2004년 8월 15일
행사지: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 남평문씨 세거지
참가대상: 한옥을 깊이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과 연구자 및 관련분야 종사자
참가비: 학생-140,000원, 일반-180,000원
집합장소: 8월 12일 오후 2시, 세거지 내 광거당
후원: 건설교통부, 남평문씨 후은공파, (주)공간사, 월간 건축인포아, 월간 건축문화
문의: 02-741-7441, urihanok@hanmail.net
*자세한 내용은 위 첨부파일에 있습니다.
이 번 '한옥과의 만남'에서는 우리 선조들의 기획성과 함께 한옥 마을이 이루어지는 까닭과 다른 마을과 집성촌과의 관계 등을 탐구하는 작업을 한다.
지금은 핵가족 시대이긴 하나 세태가 바뀌어 다시 3, 4대가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아
름다움을 이룩하게 될 수도 있다면, 또 우리의 도시개발이 아파트 중심의 신도시 개념
에서 벗어나 삶의 질이 존중되는 도시가 형성되기 시작한다면 우리는 그런 이상적인
도시를 위한 도시계획에 대한 사전 지식을 충분히 해둘 필요가 있다.
그런 미래를 위한 한 가지 준비로 여기고, 한옥을 공부하는 이들과 함께 현지에 머물며 이 마을에 담긴 협동과 애정을 체득하는 노력을 해 보려 한다.
기 간: 2004년 8월 12일 ~ 2004년 8월 15일
행사지: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 남평문씨 세거지
참가대상: 한옥을 깊이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과 연구자 및 관련분야 종사자
참가비: 학생-140,000원, 일반-180,000원
집합장소: 8월 12일 오후 2시, 세거지 내 광거당
후원: 건설교통부, 남평문씨 후은공파, (주)공간사, 월간 건축인포아, 월간 건축문화
문의: 02-741-7441, urihan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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