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후를 준비하다’라는 기치아래 준비된 한옥문화원 식목행사가 올해로 4회차를 맞이 하였습니다.
한옥을 사랑하는 이들이 나무를 심는 일은 자연에 대한 보상이며 미래를 위한 준비라 하겠습니다.
식목행사후에는 정용채(정시영)/정용래(정수영)고택 탐방을 합니다.
한옥과 자연을 아끼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장 소 : 화성시 장안면 수촌리
- 날 짜 : 4월 5일(금)
- 참가대상 : 정원 40명( 최소출발 20명 )
- 참가방법 : 한옥문화원 신청(urihanok@hanmai.net, 02-741-7441)
- 신청마감 : 2019년 3월28일까지이며 선착순 마감됩니다
- 참 가 비 : 회원25,000원 비회원 30,000원
교통비, 점심, 묘목, 여행자보험 등 제반 경비 포함
※ 묘목과 점심도시락은 산림청에서 제공합니다
- 계좌안내 : KEB하나은행 201-890516-32605 예금주 (사)한옥문화원
- 일 정 :
09:00 안국역 수운회관 앞 출발
10:20 현장 도착
10:30 ~ 식목행사 및 나무심기
12:30 ~ 점심식사
13:20 ~ 현장 출발
14:10 ~ 고택 탐방
15:50 출발
17:30 서울도착
경기도 화성시 정용채(정시영)/정용래(정수영) 고택
국가민속문화재 제 124호/125호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에는 조선시대 말기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정시영 고택과 정수영 고택이 있습니다.
정용채, 정용래 가옥으로 알려져 있는데, 2016년 문화재청 공고로 명칭 개정되어 정시영 고택, 정수영 고택으로 불립니다.
정시영 고택은 기와집, 정수영 고택은 초가집이지만 각각 고급스러운 기법과 집의 규모로 보아
상당한 부를 축적했던 가문으로 추정됩니다. 이어져 있는 두 집을 비교하며 경기도 지방 주택의 특징과 함께
터잡이와 평면을 자세히 뜯어보는 것은 흥미로운 공부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