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문화인회 가을 정기답사 안내입니다.

이번 답사의 주제는 ‘한옥 새롭게 보기’입니다.

고택이 가장 많이 남아 있으며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가 진행되고 있는 안동에서 한옥의 활용 가능성과 전통건축의 의미를 생각해보고자 고택리조트 ‘구름에’와 한옥호텔 ‘락고재’ 신축현장, 그리고 ‘심원정사’를 탐방지로 선정했습니다.



‘구름에’ 고택리조트는 경북도청과 안동시, SK행복나눔재단이 함께 기획한 것으로 안동댐 건설 당시 옮겨졌던 200~400년 된 7채의 고택의 외형은 유지한 채 현대적인 서비스 시설을 구비하도록 디자인한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락고재’ 한옥호텔 신축현장은 한옥의 대중화와 수익성을 추구하고, 한옥의 큰 매력인 풍류와 여유, 그리고 서양식 리조트의 편리한 휴식 공간을 함께 제공할 계획으로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심원정사'는 1992년에 지어졌고, 당대의 내로라하는 장인이 참여하여, 한옥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꼭 보고 싶어 하는 집입니다. 건축주 윤용숙 여사가 펴낸 『어머니가 지은 집』이란 책으로 유명한 한옥이지만 평소에는 개방을 하지 않으니 이번 답사가 귀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가을정기 답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아          래-

■탐방일자 : 2015년 11월 7일(토)
■탐 방 지 : 고택리조트 ‘구름에’, 한옥호텔 ‘락고재’ 신축현장, ‘심원정사’
■탐방일정
07:00 안국 출발
~07:20 양재 출발
~11:00 점심 식사
~12:00 고택리조트 ‘구름에’
~13:00 고택리조트 ‘구름에’ 출발
~14:00 한옥호텔 ‘락고재’ 신축현장
~15:00 ‘심원정사’
~16:00 안동 출발
~20:00 서울 도착
■출발 시각 및 장소 : 오전 7시 안국역 5번 출구 수운회관,
                     오전 7시 20분 양재역 9번 출구 서초구민회관
■참가비 : 후원회원-50,000원, 비회원-60,000원
-교통비, 아침(김밥&생수), 점심, 하회마을 입장료, 여행자보험 포함.
■신청방법
한옥문화원으로 참가 신청 후 참가비를 입금해 주시면 됩니다.
신청시 승차 위치를 반드시 알려주세요.
■입금계좌 : 외환 117-13-72230-0(예금주 : 사)한옥문화원)
■기타문의 : 전화 02-741-7441 / 이메일 urihanok@hanmail.net

*참가 신청 접수는 11월 1일까지, 최소 출발 인원 2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