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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한옥을 공부하며 한옥문화원과 인연을 맺어 온 최영숙 회원은
강원도 평창 뇌운계곡에 터전을 마련하고 다양한 형태의 한옥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고자 뜻을 세우고 그 실현을 한옥문화원에 의뢰하였다.

그 뜻에 공감하신 신영훈 선생님께서 지유를 맡아주시기로하고, 주인의 살림집으로부터 공간의 구성을 시작하기로하여 그 첫삽을 뜨는 일을 지난 6월 16일 치르었다.
그 날은 넓은 터전을 가꾸는 일의 시작을 고하는 산신제, 집짓기의 시작을 고하는 개기제, 나무 깍는 일의 시작을 고하는 모탕고사, 모두 3번의 告由를 치르었다.
집짓기의 기능만 남고 집을 지으며 인간과 자연, 건축주와 종사자, 주인과 이웃 간의 예의, 염치는 볼 수 없게 된 오늘, 집짓는 일을 대한 마음 자세와 의례를 세우고자 함이다.

이 날의 기록은 본 홈페이지  오늘날의 한옥에서 보실 수 있으며 앞으로의 집짓는 과정은 현장 건축기사인 김수범군이 정리하여 연재할 것이다.

설계: 한옥문화원
도편수:이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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