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사에서, 신영훈 선생님의 글과 김대벽선생님의 사진으로 총 15권으로 계획하고있는 '마음으로 보는 우리 문화' 시리즈 중 제1권으로 <조선의 정궁 경복궁>이 발행되었습니다.
다음은 조선일보의 책 소개 내용입니다.
우리는 우리 문화 유산에서 무엇을 볼 것인가····
경복궁 복원 공사가 한창이다. 경복궁은 이 땅에 시대를 거슬러 가장 가까이 존재했던 왕조의 정궁(正宮)이다. 이와 때를 맞춰 '문화 읽기와 문화 비평'이 주요한 관심사로 떠오르고 우리 전통 문화에 관한 관심 또한 어느 때에도 견줄 수 없을 만큼 한껏 높아져 있다. 도서 시장에서도 예외 없이 이런 추세가 주요한 흐름으로 대두되고 있지만, 정작 일반인들이 문화재 감상 안내서로 선뜻 손에 들고 나설 만한 책이 없다는 것 또한 현실이다.
지금까지 우리 전통 건축을 다룬 책들은 대부분 난해하고 전문적인 고건축 용어로 가득한, 건축 양식과 건축 기법을 다룬 책이 주류를 이루어왔다. 그만큼 우리 문화 유산의 근간을 이루는 정신적 맥을 짚는 데는 소홀히 하였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그런 반성에서 출발했다. 같은 소재에 관해 기존의 책들이 말하지 못한 정말 중요한 다른 얘기, 눈에 보이는 조형물에 내재된 보이지 않는 정신 문화를 화두로 끄집어내고자 노력한 소산이다.
<조선의 정궁 경복궁>은 '마음으로 보는 우리 문화' 시리즈의 제1권이다. 마음으로 우리 문화 유산을 바라보기 바라는 것은 그것을 만들어 남겨준 이들의 후손으로서 그들의 마음을 느끼고 공감하고자 함이다. 늘 거기에 있으면 무심히 지나치는 게 우리의 습관이다.(이하 생략)
책 구입하기
다음은 조선일보의 책 소개 내용입니다.
우리는 우리 문화 유산에서 무엇을 볼 것인가····
경복궁 복원 공사가 한창이다. 경복궁은 이 땅에 시대를 거슬러 가장 가까이 존재했던 왕조의 정궁(正宮)이다. 이와 때를 맞춰 '문화 읽기와 문화 비평'이 주요한 관심사로 떠오르고 우리 전통 문화에 관한 관심 또한 어느 때에도 견줄 수 없을 만큼 한껏 높아져 있다. 도서 시장에서도 예외 없이 이런 추세가 주요한 흐름으로 대두되고 있지만, 정작 일반인들이 문화재 감상 안내서로 선뜻 손에 들고 나설 만한 책이 없다는 것 또한 현실이다.
지금까지 우리 전통 건축을 다룬 책들은 대부분 난해하고 전문적인 고건축 용어로 가득한, 건축 양식과 건축 기법을 다룬 책이 주류를 이루어왔다. 그만큼 우리 문화 유산의 근간을 이루는 정신적 맥을 짚는 데는 소홀히 하였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그런 반성에서 출발했다. 같은 소재에 관해 기존의 책들이 말하지 못한 정말 중요한 다른 얘기, 눈에 보이는 조형물에 내재된 보이지 않는 정신 문화를 화두로 끄집어내고자 노력한 소산이다.
<조선의 정궁 경복궁>은 '마음으로 보는 우리 문화' 시리즈의 제1권이다. 마음으로 우리 문화 유산을 바라보기 바라는 것은 그것을 만들어 남겨준 이들의 후손으로서 그들의 마음을 느끼고 공감하고자 함이다. 늘 거기에 있으면 무심히 지나치는 게 우리의 습관이다.(이하 생략)
책 구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