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훈의 역사기행(조선일보)

by 운영자 posted Jul 0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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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선도와 보길도  

고건축전문가 신영훈(신영훈·문화재전문위원)씨가 전남 보길도의 부용동, 세연지 등 고산 윤선도 관련 유적들의 아름다움을 정리한 「윤선도와 보길도」(조선일보사간)를 펴냈다. 「신영훈의 역사기행」 시리즈 일곱번째 책.

「윤선도와…」는 중국이나 일본 정원에서 단점으로 지적되는 인공미 대신 작은 섬 전체를 자연스런 아름다움이 가득한 정원으로 만든 고산의 탁월한 심미안을 느끼게 해준다. 「신증동국여지승람」 「보길도지(보길도지)」 등 다양한 문헌자료 연구와 문화유적은 물론 음식점까지 직접 발로 뛰며 쓴 글은 보길도의 어제와 오늘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원로 사진가 김대벽(김대벽)씨의 깔끔한 사진도 이해를 돕는다.

                                                                                                      발행일 : 1999.07.06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9-07-16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