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화사업단, 첫 테마여행 ‘호응’ (불교신문)

by 운영자 posted Jul 1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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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에 대한 식견 넓히는 계기”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현고스님) 정보화사업팀은 지난 17~18일 경기도 안성에서 ‘1차 불교문화테마여행-안성 석불배관(拜觀)기행’을 진행했다. 한옥문화원 신영훈 원장의 강의로 진행된 테마 여행은 외국어 신문사 저널리스트, 한국관광공사 7개 사이트 담당자, 여행 및 답사 동호회원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안성지역에 분포된 칠장사 석탑 및 부도, 석남사 석불, 청룡사를 비롯 매산리 태평미륵, 죽산리 석탑, 대농리 석불입상, 기솔리 쌍미륵 등 석조문화재의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따라가는 기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참가자 가운데 불교신자이자 코리아 타임즈 저널리스트 사라 퍼거슨(28)씨는 “‘돌 문화는 한국에만 있고, 자연과 사람의 합일점’이라는 신 원장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 프랑스 사이트 담당자 매튜 씨도 “석남사에서 참선을 경험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면서 “문화재에 대한 바른 식견을 넓힐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답사 후기는 7개 국어로 번역되어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외국어 신문에 게재되며, 전통사찰 홈페이지의 콘텐츠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임나정 기자  muse724@ibulgyo.com
2006-06-21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9-07-1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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