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4735 추천 수 798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부동산따라잡기] 아파트와 전통 한옥이 만났다

전통문양이 들어간 문틀, 대청마루를 떠올리는 거실.
전통 한옥을 떠올리는 이 곳은 다름 아닌 아파트입니다.
차가운 느낌의 콘크리트 벽 아파트가 따뜻한 정감이 느껴지는 한옥과 만나
새로운 주거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한옥이 새롭게 부각된 데에는 친환경 웰빙 바람이 한 몫을 했습니다.
삶의 여유를 중시하고 건강한 삶을 꿈꾸는 이들이 바쁜 일상과
아토피 등의 각종 호흡기 질환에서 벗어나고자 전통 한옥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건데요.

[장명희/한옥문화원장 : 목재라든지, 닥종이라든지 천연 자재이다 보니까 공장생산품들에 함유되는 석유화합물이 포함되지 않으니까 공해에서 자유스럽고, 그러다보니까 아토피라든지 여러가지 질병에서 편안해졌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한옥의 장점을 알면서도 한옥은 도시민들에게 꿈같은 곳이었는데요.
최근에는 주택 수요자들이 손쉽게 아파트 내에 한옥 인테리어를 시공할 수 있도록 건축자재들이 개발되면서 한옥을 다시금 가까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벽지를 바르고 페인트칠한 문을 다는 대신 벽지용 한지와 황토로 벽을 꾸미고, 격자무늬 창살에 창호지를 덧붙인 나무 미닫이문을 설치하는 등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손쉽게 한옥 연출이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대형 건설사들도 한옥 아파트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박상언/부동산정보업체 대표 : 기존에 획일화된 아파트 유형에서 탈피해서 한옥유형의 아파트가 특수상품으로 부곽되는데요. 전원생활 꿈꾸는 중장년층 이라든지 퇴직을 앞둔 분들이 많이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한옥의 세계화를 표방하는 LH 한국주택토지공사는 한옥 한 채를 고스란히 아파트에 들여놓는다는 게 목표로 전통 그대로의 한옥형 아파트를 선보였고, 용산 신계동의 한 아파트를 시공 중인 이 대형 건설사는 한국 전통의 여백미와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된 한옥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보였는데요.

[안종섭/건설업체 상품개발팀 과장 : 사람이 좀더 편안하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봐야 되겠다 그럼 어떻게 꾸미면 될까 고민을 해서 하다 보니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는 집은 우리나라스러운 옛날 한옥의 느낌들을 갖는 공간으로 꾸몄을때 좀더 사람들이 편안하고 친숙한 느낌으로 다가가더라.]

'비움'의 미학을 통해 삶의 여유를 주는 우리 전통의 주거공간 한옥.
건강한 삶을 꿈꾸는 웰빙 트렌드와 '전통의 재발견'이라는 추세에 따라 한옥 열풍은 더욱 확산될 전망입니다.

최종편집 : 2010-10-27 11:15

*뉴스 영상 보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2 [이사람] “관광용 한옥 아닌 ‘살집’ 짓고 관리해야” (한겨레신문 2011. 9. 15) 운영자 2011.10.05 3972
181 한옥에 살어리랏다 (KTV 한국정책방송 2011. 7. 29) 운영자 2011.08.12 5151
180 "21세기형 한옥과 우리문화를 이끌고 싶다" (우리문화뉴스 2011.4.8) 운영자 2011.04.08 5445
179 강화 학사재… 명품 한옥의 진수 맛보다 (동아일보 2010.11.29) 운영자 2010.11.29 6918
» 아파트와 전통 한옥이 만났다 (SBS뉴스 2010.10.27) 운영자 2010.11.10 14735
177 한옥이 만들어내는 그림 한 폭 (Global Leader 2010.6) 운영자 2010.11.10 5184
176 "한옥 부활은 우리 것에 대한 자신감" (MBC 경제매거진, 2010.6) 운영자 2010.11.09 4298
175 이어주고 짜맞추고… ‘한옥은 디자인’ (동아일보) 운영자 2009.10.26 3602
174 이음매로 짓는 집 (한겨레신문) 운영자 2009.10.26 3385
173 “아파트 곳곳 한옥이 숨쉬는 그날까지” (동아일보) 운영자 2009.09.03 3502
172 “미래의 문화재를 짓는다” 공공건물서 꽃피는 전통 (중앙일보) 운영자 2009.07.17 3450
171 [문화 단신] ‘묵향천고(墨香千古)-신록의 향연’전 外 (중앙일보) 운영자 2009.07.17 3149
170 ‘한옥살이 꿈’ 지어드립니다 (한겨레 신문) 운영자 2009.07.17 4748
169 올해 안으로 광화문 복원완료 예정 (조선일보) 운영자 2009.07.17 3062
168 아파트, 한옥을 품다. (중앙일보) 운영자 2009.07.20 370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7 Next
/ 17

(우)03056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길 103-7 전화 : 02-741-7441 팩스 : 02-741-7451 이메일 : urihanok@hanmail.net, hanok@hanok.org
COPYRIGHT ⓒ2016 한옥문화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