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건축도시공간연구소 업무협약 체결
스마트도시·녹색건축 정책 관련 공동연구 등 상호 협력
□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과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박소현)는 3월 5일 한국감정원 서울사무소에서 스마트도시-녹색건축 정책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ㅇ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마트도시 및 녹색건축 정책개발을 위한 학술교류 및 정보공유 △한국감정원 관리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개발 및 정보체계 활용방안 연구 △스마트도시 정책과 연계한 지능형건축물 인증제도 고도화 방안 연구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 및 제도 개선을 위한 협력사항 △세미나‧포럼 등 정책 성과 확산을 위한 공동 행사 개최 등 관련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스마트도시는 도시혁신과 미래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국가 추진전략으로 다양한 전문분야 간의 융․복합과 협력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국민들이 필요로 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관련 제도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한국감정원과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그간 「녹색건축물 조성지원법」에 의해 국토교통부로부터 녹색건축센터로 지정(’13.6.28.) 받은 이래 다양한 연구협력 및 녹색건축한마당 행사 공동참여 등 녹색건축 정책 및 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었다.
ㅇ 최근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스마트도시법」에 따라 공모 및 심사 절차를 통해 스마트도시 지원기관으로 선정(’19.1.17.)되어 녹색건축을 융합한 스마트‧녹색건축 정책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ㅇ 건물에너지‧온실가스 정보체계 및 지능형건축물(IBS) 인증제도 운영기관인 한국감정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실증적이고 실효성 높은 정책연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박소현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은 “스마트도시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도시운영이 이루어져야 하며, 특히 도시환경 구성요소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건축물의 지능화 및 에너지 소비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나라의 스마트도시와 녹색건축이 융․복합된 실효성 있는 정책이 개발되고, 도시재생 및 생활 SOC 사업 등의 고도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