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기초
⼘ 터를 고른 후 주추가 놓일 자리를 견고하게 하기 위해 따로
기초를 한다.
기초는 의도적으로 기둥을 받쳐줌으로써 시작되었는데 초기
의 기초는 땅을 파고 기둥을 묻은 굴주(掘柱)를 돌로 받쳐 주
었다.
주초가 놓일 자리에 따로 기초를 하는데 이에는, 돌로 쌓아
초반을 만드는 방식과 입사하여 주초를 떠받게 하는 기법 두
가지가 있다.
입사(立砂)기초는 세계 여러 나라의 고대 유명 건축물, 우리
나라 삼국시대 이래의 건축물의 기초였고, 근세까지도 보편적
으로 사용되던 방법으로 그 방식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생땅까지 판다
↓
백토(白土, 석비례)를 넣는다.
↓
물을 붓고 휘젓는다.
↓
앙금이 가라앉으면서 고운 분말이 치밀하게 쌓인다.
위의 방법대로 여러 차례 반복한다. 여기서 생땅은 한번도 파
지 않은 땅을 말한다.
⼘ 터를 고른 후 주추가 놓일 자리를 견고하게 하기 위해 따로
기초를 한다.
기초는 의도적으로 기둥을 받쳐줌으로써 시작되었는데 초기
의 기초는 땅을 파고 기둥을 묻은 굴주(掘柱)를 돌로 받쳐 주
었다.
주초가 놓일 자리에 따로 기초를 하는데 이에는, 돌로 쌓아
초반을 만드는 방식과 입사하여 주초를 떠받게 하는 기법 두
가지가 있다.
입사(立砂)기초는 세계 여러 나라의 고대 유명 건축물, 우리
나라 삼국시대 이래의 건축물의 기초였고, 근세까지도 보편적
으로 사용되던 방법으로 그 방식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생땅까지 판다
↓
백토(白土, 석비례)를 넣는다.
↓
물을 붓고 휘젓는다.
↓
앙금이 가라앉으면서 고운 분말이 치밀하게 쌓인다.
위의 방법대로 여러 차례 반복한다. 여기서 생땅은 한번도 파
지 않은 땅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