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후를 준비하다 - 한옥문화원 식목행사' 성황리에 마쳐
지난 4월 4일 경기도 포천 가산면 소재 산지에서 열린 한옥문화원 식목일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한옥을 아끼는 여러분들과 함께 ‘100년 후를 준비하다’라는 구호를 실천한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교 1학년생부터 여든이 넘은 어르신까지 참석해 1.3헥타르의 산지에 700여 그루의 소나무를 심었습니다. 점심식사 후에는 양주 회암사지 박물관과 회암사지 발굴현장을 돌아보았습니다.
이날 참가자 중에는 생전처음 나무를 심는다는 대학원생도 있었고, 부부가 함께 참석해 집 지을 때 쓴 나무만큼 심어야 한다고 고집부린 건설사 대표도 있었습니다. “그동안 베어낸 나무를 생각하면 늘 마음이 불편했는데 오늘밤은 웃으며 잠들 수 있겠다”는 소회를 밝혀 참가자들로부터 동감의 박수를 받은 한옥 시공자처럼 한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진행된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앞으로도 한옥문화원에서는 여러분이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참가자들이 모두 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산림조합직원(왼쪽)이 나무 심는 요령을 설명하고 있다.
아빠와 함께 참가한 초등학생
부부가 함께 참가한 건설사 대표
회암사지박물관에서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지난 4월 4일 경기도 포천 가산면 소재 산지에서 열린 한옥문화원 식목일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한옥을 아끼는 여러분들과 함께 ‘100년 후를 준비하다’라는 구호를 실천한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교 1학년생부터 여든이 넘은 어르신까지 참석해 1.3헥타르의 산지에 700여 그루의 소나무를 심었습니다. 점심식사 후에는 양주 회암사지 박물관과 회암사지 발굴현장을 돌아보았습니다.
이날 참가자 중에는 생전처음 나무를 심는다는 대학원생도 있었고, 부부가 함께 참석해 집 지을 때 쓴 나무만큼 심어야 한다고 고집부린 건설사 대표도 있었습니다. “그동안 베어낸 나무를 생각하면 늘 마음이 불편했는데 오늘밤은 웃으며 잠들 수 있겠다”는 소회를 밝혀 참가자들로부터 동감의 박수를 받은 한옥 시공자처럼 한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진행된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앞으로도 한옥문화원에서는 여러분이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참가자들이 모두 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산림조합직원(왼쪽)이 나무 심는 요령을 설명하고 있다.
아빠와 함께 참가한 초등학생
부부가 함께 참가한 건설사 대표
회암사지박물관에서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