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복선전철 구간에 위치한 각 역사의 디자인이 눈길.
시민들은 특히 시의 요청으로 한옥으로 지어진 김유정역의 디자인을 으뜸으로 평가.
이 역은 인근에 위치한 김유정문학촌과 어울리는 기와지붕의 전통 한옥 건물로
춘천의 문인(文人) 김유정과 그의 문학 활동공간인 실레마을의 분위기에 맞게 수수한 외관으로 디자인.
시는 이 일대를 문화특화마을로 조성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복안.
(출처: 강원일보 2010년 12월 2일 기사)
◇…사람 이름을 딴 국내 유일의 기차역인 경춘선 '김유정역'이 전통 한옥 건물로 새롭게 탄생한다.
춘천시는 내년 말 경춘복선전철 개통으로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역사(驛舍)를 신축하게 되자
지역 특성에 맞는 전통 한옥 역사로 지어줄 것을 요청해 공단이 이를 받아들였다고 29일 밝혔다.
신축 역사는 현재 김유정문학촌 입구가 아닌 금병초등학교 앞에 들어선다.
3700여㎡(약 1119평) 터에 연면적 500여㎡(약 151평)의 2층 규모다.
역사 주변에는 김유정기념공원과 휴게시설도 만들어진다.
공단은 12월 중 공사에 들어가 내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1939년 7월 신남역으로 문을 연 김유정역은 이후 수차례 개보수가 이뤄졌으나
경강역과 함께 당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1997년 TV 드라마 '간이역'의 무대로 활용되기도 했다.
2004년 12월 1일 이곳이 고향인 소설가 김유정 선생의 이름으로 역명이 바뀌었다.
(2009년 11월 28일 기사)
* 여행 블로거의 김유정 역 탐방기 '보러가기'
시민들은 특히 시의 요청으로 한옥으로 지어진 김유정역의 디자인을 으뜸으로 평가.
이 역은 인근에 위치한 김유정문학촌과 어울리는 기와지붕의 전통 한옥 건물로
춘천의 문인(文人) 김유정과 그의 문학 활동공간인 실레마을의 분위기에 맞게 수수한 외관으로 디자인.
시는 이 일대를 문화특화마을로 조성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복안.
(출처: 강원일보 2010년 12월 2일 기사)
◇…사람 이름을 딴 국내 유일의 기차역인 경춘선 '김유정역'이 전통 한옥 건물로 새롭게 탄생한다.
춘천시는 내년 말 경춘복선전철 개통으로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역사(驛舍)를 신축하게 되자
지역 특성에 맞는 전통 한옥 역사로 지어줄 것을 요청해 공단이 이를 받아들였다고 29일 밝혔다.
신축 역사는 현재 김유정문학촌 입구가 아닌 금병초등학교 앞에 들어선다.
3700여㎡(약 1119평) 터에 연면적 500여㎡(약 151평)의 2층 규모다.
역사 주변에는 김유정기념공원과 휴게시설도 만들어진다.
공단은 12월 중 공사에 들어가 내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1939년 7월 신남역으로 문을 연 김유정역은 이후 수차례 개보수가 이뤄졌으나
경강역과 함께 당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1997년 TV 드라마 '간이역'의 무대로 활용되기도 했다.
2004년 12월 1일 이곳이 고향인 소설가 김유정 선생의 이름으로 역명이 바뀌었다.
(2009년 11월 28일 기사)
* 여행 블로거의 김유정 역 탐방기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