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전통건축설계도 90여점 수원화성박물관 전시, 2012년 1월 1일까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열리는 전통 건축의 도면 전시회가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마음으로 그린 꿈, 역사로 이어지고-도면에 담긴 우리 건축'이라는 주제의 이번 기획전은
최초 공개되는 광화문, 불국사 도면 및 1970년대 화성 수리도면 등 90여점을 특별 전시한다.
이번에 수원화성박물관에서 공개하는 도면 중 하나인 26장의 광화문 도면은
1927년 광화문 이축과 관련된 것으로 1925년에 제작됐다.
대부분 천장과 초석에 관련된 것으로 최근 복원된 광화문의 원형 탐구에 이용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
불국사의 일제 강점기 수리도면도 첫 공개된다. 국가기록원에 같은 도면이 소장돼 있지만
수원화성박물관 본은 당시의 원본으로 생생함이 살아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수원 화성의 일제강점기 수리도면과 함께
1970년대 수원 화성 복원 당시에 그려진 도면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신응수 선생이 중요무형문화재 도편수로서 첫번째 임무를 수행한 장안문의 세부 도면과 함께
선생이 직접 제작한 장안문 공포 모형이 전시돼 도면에서 건물까지 완성되는 과정도 볼 수 있다.
출처: e-수원뉴스(http://news.suwon.ne.kr)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열리는 전통 건축의 도면 전시회가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마음으로 그린 꿈, 역사로 이어지고-도면에 담긴 우리 건축'이라는 주제의 이번 기획전은
최초 공개되는 광화문, 불국사 도면 및 1970년대 화성 수리도면 등 90여점을 특별 전시한다.
이번에 수원화성박물관에서 공개하는 도면 중 하나인 26장의 광화문 도면은
1927년 광화문 이축과 관련된 것으로 1925년에 제작됐다.
대부분 천장과 초석에 관련된 것으로 최근 복원된 광화문의 원형 탐구에 이용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
불국사의 일제 강점기 수리도면도 첫 공개된다. 국가기록원에 같은 도면이 소장돼 있지만
수원화성박물관 본은 당시의 원본으로 생생함이 살아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수원 화성의 일제강점기 수리도면과 함께
1970년대 수원 화성 복원 당시에 그려진 도면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신응수 선생이 중요무형문화재 도편수로서 첫번째 임무를 수행한 장안문의 세부 도면과 함께
선생이 직접 제작한 장안문 공포 모형이 전시돼 도면에서 건물까지 완성되는 과정도 볼 수 있다.
출처: e-수원뉴스(http://news.suwon.n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