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부터 서울공예박물관에서 24일 동안 열리는 업사이클링 공예 전시, <다시, 공예> 개최 소식을 공유합니다.
이번 전시는 공예‧디자인 특화 예술공간 서울문화재단의 신당창작아케이드와 포스코홀딩스가 공동추진한 ‘친환경 공예작품 개발사업‘ 결과전시로, 서울공예박물관의 협력으로 이뤄졌습니다.
신당창작아케이드가 제작한 ‘친환경 작품 개발 가이드’를 바탕으로, 버려진 재료를 활용해 21점의 공예 작품을 선보이는 이 프로젝트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으로 친환경 가치를 실현함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공예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문화예술과 환경 보호를 결합한 새로운 민‧관 제휴 모델로 주목받아, ‘2024년 서울시 민관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서울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예술분야에서 친환경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실천 가능성을 다양한 협력 대상에 제안할 예정입니다.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친환경 가치를 실현한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